2019년 마지막 수업 큰 사고 없이 마쳤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준, 묵묵히 잘 따라와준 동환이, 수영을 잘하는 상혁이, 스킨십을 부담스러워하는 민기, 그냥 너무 열심히하는 우진, 잠수를 너무 좋아하는 청, 올해 수영실력이 많이 늘은 재웅이...

장애인부모회 수영수업은 3월 시작으로 꾸준히 주2회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5년이상 수영을 하였던 이용자였기에 영법스킬을 조금씩 바꿔가면 지도 하였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질서가 없는 상태라 순서를 정해주었고 작은 규칙을 정하여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변화는 없었지만 작은 발전이 있는 한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