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동원학교 뉴스포츠 수업이 종료 되었습니다.

어색했던 첫 수업부터 정이 들었던 마지막 수업까지 유쾌한 수업을 하였습니다.

1학기엔 넷볼, 2학기 빅발리볼 수업을 하면서 조금씩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잘 안되어도 잘 못해도 자신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매번 주문처럼 외쳤고 그런 외침에 아이들도 자신감이 올라가 후반 수업에는 다들 적극적인 모습들이 보여 좋았습니다. 

수업 후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아쉬움과 뿌뜻한 감정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도움을 주신 동원학교 최채선 선생님외 여러선생님들과 활동보조선생님, 도우미선생님, 사회복무요원님들께 진심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 지도해 주신 박정훈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