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023.07.06] 춘천 타이거즈,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첫 우승' 품었다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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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23.07.06] 춘천 타이거즈,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첫 우승'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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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06 16:42 조회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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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기자] 춘천 타이거즈가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춘천 타이거즈는 첫 우승을 품었다.

춘천 타이거즈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남자 1부 결승에서 제주삼다수를 시종 압도한 끝에 68-53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일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에서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으로 팀명을 변경했다. 이후 첫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강력한 우승후보라 했고,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대회였던 지난 4월 열린 고양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2쿼터에서도 춘천 타이거즈의 페이스였다. 조승현이 8점, 김상열-이윤주가 4점씩 넣었다. 제주 삼다수는 팀 8점에 그쳤다. 전반이 36-17로 끝났다.

3쿼터는 팽팽했다. 제주 삼다수 김동현이 10점을 넣으며 추격의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춘천 타이거즈도 김상열이 10점을 넣었고, 4명이 득점하는 등 고르게 활약했다. 3쿼터는 18-18로 끝났고, 전체 점수는 54-35가 됐다.

파이널 쿼터에서도 흐름에 변화는 없었다. 쿼터 중반 점수가 20점 이상 벌어졌다. 결국 넉넉한 차이로 춘천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2부에서는 연세 이글스가 대전광역시를 누르고 정상에 섰다. 여자부에서는 3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챌린저스가 2승으로 우승을 품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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